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광고 보면 현행 요금제 반값…월 7~9달러 검토 중”

중앙일보 이지영
원문보기
사진 넷플릭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 요금제 가격을 현행 요금제의 반값으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요금제 가격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월 15.49달러)의 절반 수준인 월 7~9달러이다.

이 요금제의 광고 분량은 스트리밍 콘텐츠 1시간당 4분이고, 광고는 콘텐츠 시작 전과 중간에 포함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블룸버그는 시간당 10~20분 광고를 보여주는 케이블 채널 등과 비교해 넷플릭스의 광고 분량은 훨씬 적은 편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구독자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저가형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해왔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올해 4분기에 최소 6개 지역에 이 요금제를 먼저 도입한 뒤 내년에 전 세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3. 3엡스타인 파일 공개
    엡스타인 파일 공개
  4. 4최가온 스노보드 우승
    최가온 스노보드 우승
  5. 5주사이모 나비약 논란
    주사이모 나비약 논란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