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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81명, 재유행 이후 최다…신규 확진 8만5295명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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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닷새째 500명대…사망 70명

지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

지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500명대 후반으로, 재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5295명 늘어 누적 2298만3818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5604명)보다 1만309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21일(11만908명)과 비교하면 2만5613명, 2주 전인 지난 14일(11만9535명)과 비교하면 3만4240명 적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31일(7만3558명) 이후 4주 만이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이달 안에 재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6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만49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581명으로, 지난 24일(573명)부터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6일(613명) 이후 124일 사이 가장 많은 규모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전날(86명)보다 16명 줄어든 70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전날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3.2%(1840개 중 795개 사용)로 전날(42.8%)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6.4%로 직전일(56.1%)보다 0.3%포인트,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2.4%로 전날(41.4%)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재택치료자는 64만5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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