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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일본 공공·민간 분야 아프리카에 300억 달러 투자"

뉴시스 권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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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시다 총리,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화상으로 참석
아프리카 녹색 에너지 개발에 향후 3년간 40억 달러 투자
산업·보건·의료·교육 등 분야에서 숙련 노동자 30만명 양성
아프리카 스타트업 육성 위한 투자도 확대
[도쿄=신화/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08.23

[도쿄=신화/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08.2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7일 일본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이 아프리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300억 달러(약 40조원)를 투자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화상 연설에서 아프리카는 젊고 희망과 역동성으로 가득 찬 대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튀니지에서 열린 TICAD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화상 연설로 대체했다. TICAD에는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이 대신 참석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 아프리카 녹색 에너지 개발에 앞으로 3년간 40억 달러를 투자하고, 아프리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아프리카 산업, 보건, 의료, 교육, 농업 등 분에어서 30만명의 숙련 노동자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하며 러시아가 국제질서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질서 기반 규칙을 포기하고 일방적인 현상 변화를 받아들이면 이는 아프리카와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러시아 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차질로 아프리카 식량난이 가중됐다면서 일본은 아프리카 식량 생산 시스템 강화를 위해 3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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