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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오후 9시까지 8만2073만명…재유행 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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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2073만명이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9만1038명)보다 8965명 줄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주일 전인 지난 20일(10만7천568명)보다는 2만5천495명이 줄어 0.76배, 2주일 전인 지난 13일(11만6030명)보다 3만3957명이 줄어든 0.71배였다.

토요일 중간집계를 기준으로 보면 이달 첫째주부터 셋째주까지 3주간은 꾸준히 10만∼11만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마지막주인 27일 8만명 대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 7월 초부터 시작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8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3만7065명(45.16%), 비수도권에서 4만5008명(54.84%)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9696명, 서울 1만3052명, 경남 6138명, 경북 5208명, 대구 4748명, 인천 4317명, 전북 3758명, 충남 3501명, 광주 3220명, 부산 3219명, 전남 3045명, 충북 2979명, 대전 2787명, 강원 2459명, 울산 1917명, 제주 1215명, 세종 814명이다.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0만9936명 수준이었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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