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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졸업식 앞두고…서울대, 정문 ‘샤’ 보행로 새단장 완료

헤럴드경제 김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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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작년부터 보수 작업 시작

“정문 광장, ‘인증샷’ 등 명소 기대”
‘국립서울대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초성 ‘ㄱ’, ‘ㅅ’, ‘ㄷ’을 합성해 만든 휘장을 본따 만든 서울대 정문. [연합]

‘국립서울대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초성 ‘ㄱ’, ‘ㅅ’, ‘ㄷ’을 합성해 만든 휘장을 본따 만든 서울대 정문. [연합]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서울대는 최근 정문인 이른바 ‘샤’ 조형물의 보수와 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 정문은 방문객과 재학생의 랜드마크로 불리던 곳이지만, 그동안 각종 안전문제가 제기됐다.

‘샤’ 조형물 아래로 4차선 도로가 뚫려 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졸업식 등의 큰 행사 때는 보행로가 협소하고, 머물 공간이 마땅치 않아 방문객이 차로로 내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서울대는 지난해 정문 환경개선 사업을 벌여 조형물 아래에 난 도로를 옆으로 우회하도록 하는 공사를 벌였다. 서울대는 오는 29일 ‘제76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기 전 모든 공사가 끝남에 따라 정문 광장은 인증 샷 등 졸업생들과 방문객들의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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