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중대본 "오늘 코로나 확진자 수 10만명..2달 만에 감소세 전환"

머니투데이 이창명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사진=뉴스1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사진=뉴스1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6일 "2달간 지속된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조정관은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0만1000명으로 금요일 기준으로 4주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500명대이고, 오늘 사망자 수는 81명으로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중증 병상을 지속 확충해옴에 따라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 중반대, 전체 병상 가동률은 50%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중환자 수가 향후 2~3주 동안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다음 주부터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가 주기를 현행 주 4회에서 매일 실시하고, 퇴실 명령 이행기간도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 이를 통해 한정된 중증 병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일 계획이다.

김 조정관은 또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중증화율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원스톱 진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3717개소 현장점검 결과, 93.4%가 검사, 처방, 진료의 필수 기능 전부를 수행 중이며, 97.6%가 방문 당일 먹는 치료제 처방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의료대응 역량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사 참여 의료기관을 150개소로 확대하고 주당 약 1600건 이상의 유전체 분석을 하는 등 강화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BA.2.75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변이 PCR 분석법도 개발해 다음달 초에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석과 관련 중대본은 지자체,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응 대책'을 수립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