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0.0194원 회복, 달리나?

[가상자산 시황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소 하방 압박을 받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밈코인 시바이누가 랠리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0.0194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약 10% 뛰었다.

시바이누는 최근 강한 랠리를 보여준 바 있다. 먼저 게임 소식이다. 베트남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의 테스트 버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더리움이 2.0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가운데 시바이누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ERC-20 토큰을 사용한다는 점도 역시 호재로 볼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물론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전일 대비 크게 랠리하며 시세가 회복되는 중이다.

출처=갈무리

일각에서는 NFT에 주목하기도 한다. IP와 커뮤니티를 가진 콘텐츠는 필연적으로 NFT에서 강할 수 있고, 이러한 측면에서 밈에 기반을 둔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강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021년 4월 도지코인에 주목하고 있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시바이누를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시바이누와 관련된 커뮤니티의 숫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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