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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금중대 긴급 지원 예정대로 종료"

뉴스1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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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이전 대출은 최대 1년 이내에서 만기까지 계속 지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2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2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코로나19 사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초(超)저금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이 예정대로 다음달 30일 종료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지원 관련 한시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신규 지원을 종료하되, 내달 30일 이전까지 취급되는 기존 대출취급분에 대해서는 최대 1년 이내에서 만기까지 0.25%의 금리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업황 및 자금사정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코로나19에 대응해 도입했던 긴급지원조치의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준금리 인상 등을 통해 높은 물가상승세에 대응하고 있는 통화정책 기조와의 일관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은은 금중대 가운데 상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금리를 연 1.00%에서 연 1.25%로 인상했다고 전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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