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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 118일 만에 100명대…신규 확진 11만3371명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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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소세 전환 추이…사망 108명·위중증 566명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사망자 수는 118일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위중증·사망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3371명 늘어 누적 2270만192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만9339명)보다 2만5968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18일(17만8533명)과 비교하면 6만5162명, 2주 전인 지난 11일(13만7177명)과 비교하면 2만3806명 적다.

정부는 이번 주나 다음주께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발간한 수리모델링 예측 보고서에서 복수의 연구팀은 1주 후 신규 확진자 수가 현재보다 적고 계속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69명으로, 지난달 31일(346명) 이후 25일 만에 가장 적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1만300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566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전날(63명)보다 45명 증가한 108명이다. 하루 사망 규모로는 지난 4월 29일(136명) 이후 118일 만에 가장 많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전날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5.8%(1845개 중 845개 사용)로 전날(44.9%)보다 0.9%포인트 줄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1%로 직전일과 같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2.6%로 전날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재택치료자는 67만18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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