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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폭염으로 대학 개학 연기

연합뉴스 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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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폭염과 전력난을 겪는 중국 쓰촨성이 대학 개강을 늦추도록 했다.

더위 피해 지하철역에 몰린 청두 시민들[사천관찰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더위 피해 지하철역에 몰린 청두 시민들
[사천관찰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쓰촨성 교육청은 23일 지역 내 대학들에 이달 말 예정된 개학을 다음 달 1일 이후로 미루라고 지시했다.

교육청은 "폭염이 지속돼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라며 "개학 시기는 기후 상황과 학교 상황을 고려해 각 대학이 조정하라"고 했다.

이미 학교에 복귀한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해선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쓰촨은 이달 들어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하고 있으며 전력난으로 산업시설이 지난 15일부터 가동이 중단됐고, 공공시설이 폐쇄됐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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