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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반등… 대통령실 “30%대 후반까지 무난하게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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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뉴스1


하락세에 머물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일부 조사에서 3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대통령실은 반등으로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바닥은 쳤다는 판단이다.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상승한 32.2%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 긍정 평가가 3.2% 포인트 줄었지만 중도층에서 3.9% 포인트, 진보층에서 2.1% 포인트 각각 늘어 전체 지지율을 올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광복절 특사 명단에서 제외한 데 이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상하이 임시정부 적통을 언급하기도 했다.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특위를 가동하고,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지원을 약속하는 민생 행보를 했다.


특히 야권의 요구를 전격 수용,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경호를 대폭 강화해 고성과 욕설 시위를 사실상 금지하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메시지와 일정은 보수층보다 중도층에 소구하는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취임 103일 만에 대통령실 인적 개편을 단행한 윤 대통령은 당분간 보수 결집보다 중도 확장에 무게를 둔 행보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 지지도가 30%대 후반까지 무난하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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