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전체 기수 모였다…결별한 9기 영자·영철도 함께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출연진들이 을지로에서 모임을 가졌다.

SBS플러스와 ENA PALY의 '나는 SOLO' 7기에 출연했던 정숙(가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2차 을지로 모임. 일 마치고 집에서 가까우니 슬렁슬렁 걸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는 SOLO'에 참여했던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7기 정숙을 비롯해 4기 영수, 5기 영수, 5기 정식, 4기 정자, 4기 순자 등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특히 9기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방송 후 결별한 영자와 영철도 참석해 눈길을 끈다.

정숙은 "9기분들 환영합니다아~! 고생 많으셨어요~오늘 진짜 엄청 엄청 많이 왔는데 사진 못찍은 사람 많아서 뭔가 아쉽네요 이게 다 또 과거고 추억이 될텐데"라며 "#전체기수모임 #7기정숙 #좋은인연 #신기한인연 #내가제일언니"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정숙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