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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밀고 아이폰 당긴다…하반기 5G 가입자 다시 뛸까

아시아경제 오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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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000만명 전망 돌파 전망

[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Z폴드·플립4 시리즈를 공개한 데 이어 애플이 다음 달 아이폰 14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주춤한 5G 가입자 증가세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 Z폴드·플립4를 선보였다. 지난 16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오는 9월 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아이폰 14 공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대로라면 예년보다 1주일 빨리 출시되는 것이다.

양대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연달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하반기 5G 가입자 증가세가 다시 뛸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5G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2458만6498명이다. 전달 대비 54만3860명(2.26%) 증가한 수치다.


5G 가입자 증가치는 갤럭시 S22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 2월 71만6039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3월에는 62만3246명으로 하락했으며, 4월 56만4912명을 기록해 5G 가입자 증가세는 50만명대로 뚝 떨어졌다. 이어 5월에는 57만1513명 늘어 6월까지 3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은 전통적으로 단말기 교체 수요가 줄어드는 비수기다. 여기에 더해 상반기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경기 불안정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스마트폰 구매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요 제조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둔화한 5G 가입자 증가에 다시 불을 붙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갤럭시 Z폴드·플립3 출시 효과로 8월 5G 가입자가 전달 대비 71만8201명 증가했다. 10월에는 아이폰 13 출시에 힘입어 97만5217명 증가했으며, 11월에도 80만8838명 늘면서 5G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는 여기에 5G 중간요금제 출시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통신 업계에서도 주요 제조사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갤럭시 Z폴드·플립4 사전 예약 첫날 성적은 전작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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