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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5~11세에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승인

연합뉴스 조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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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보건부가 5~11세를 대상으로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공영 CBC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의 테레사 탬 최고보건관은 이날 회견을 통해 가을을 대비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백신 접종이 최우선 방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아동에 대한 부스터샷은 성인 접종량의 3분의1인 10㎍ 단위로 투여하며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을 지나 맞을 수 있다고 탬 보건관은 전했다.

전문가 자문기구인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는 이날 권고 지침을 통해 의료적 기저 사유나 면역력 저하로 코로나19 위험이 더 심각한 5~11세 어린이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7월 17일 현재 캐나다의 5~11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42%로 연령 집단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12세 이상 모든 연령 집단의 2차 접종률은 83% 이상이다.


한국은 아직 5∼11세의 3회차 이상 접종을 승인하지 않았다.

jaey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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