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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무대 코앞인데, 흥국생명 김연경 카드 안썼다...왜?[SPO순천]

스포티비뉴스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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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순천, 최민우 기자] 한 경기만 이기면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베스트 멤버가 아닌 후보 선수들로 경기를 치렀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결장한 가운데 컵대회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준결승전 0-3(17-25 19-25 22-25)으로 졌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역시 김연경이다. 앞선 예선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고, 흥국생명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경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김연경의 고군분투로 다른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김연경은 도로공사와 준결승에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흥국생명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던 젊은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상대팀도 당황스러워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도로공사 배유나는 “김연경이 나올 줄 알고 철저히 준비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연경이 출전하지 않은 진짜 이유가 있었다. 권순찬 감독이 일신상 이유로 자리를 비운 탓에 지휘봉을 잡았던 김대경 코치는 “이번 컵대회는 백업 선수들 위주로 준비했다”며 앞선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것이라 밝혔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김 코치는 “김연경을 비롯한 베테랑들이 예선전에서 너무 잘해줬다. 또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다. 혹시 모를 부상 위험을 막기 위해 김연경이 출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연경의 부재 속에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넘지 못했고, 컵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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