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피구전쟁 / 사진=채널A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철볼-피구 전쟁' 측이 방송 목표를 밝혔다.
19일 채널A 새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측은 부대원 26인이 상상을 초월하는 최종 목표에 '경악'하는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 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방송 최초로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이다.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최정예 멤버로 발탁된 멤버들은 감독 김병지-코치 최현호의 물심양면 서포트를 거쳐 완벽한 피구 선수로 성장해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이들의 첫 대면 스틸컷이 공개됐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라는 MC 김성주의 깜짝 발표에 박군을 비롯한 시즌1 대원들은 "몰카 아니야?"라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2 멤버들 역시 "소름이 돋는다"며 헛웃음을 터트린다.
더욱이 "9월에 있을 국제대회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는 공지가 이어지자, 오종혁과 강준, 구성회 등은 "우리를 데리고 국제대회를 내보낸다고요?", "이게 실현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걱정을 내비친다.
그러나 감독 김병지가 "국가를 대표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같이 도전해보자"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자, 이들은 "지금까지 어깨에 달았던 태극기를 가슴에 달아보고 싶다"며 '국대 발탁'을 향한 투지를 불태운다.
제작진은 "단순한 피구 '서바이벌'에만 도전하는 줄만 알았던 부대원 26인이 눈 앞에 펼쳐지는 태극기와 함께 새로운 목표가 발표되자 눈빛부터 달라지며 '강철볼'에 임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귀뜸했다.
이어 "소수의 최정예 멤버만이 피구 국대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과 승부가 펼쳐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야말로 서바이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했다.
'강철볼'은 2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