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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변까지 먹이 쫓아 온 상어에 관광객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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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앨라배마주 한 해변가에 상어가 출몰해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른 주에서도 상어가 나타나는 일이 잦았는데 인명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황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상어 한 마리가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해안가로 빠르게 다가옵니다.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들이 깜짝 놀라 대피합니다.

"와, 얼마나 큰지 봐"

지난 15일 미국 앨라배마 오렌지 해변에서 먹이를 쫓던 망치상어가 해변까지 출몰했습니다.

인근 호텔에 머무르다 이 영상을 찍은 관광객은 "당일 아침에만 15마리의 상어를 봤다"며 "매년 이 해변을 찾는데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섬에선 한 남성이 해변 인근으로 접근한 상어 꼬리를 붙잡고 물 밖으로 끌어내는 일이 벌어졌고, 상어 목격담도 속출합니다.

"세상에!"

"물 밖으로 나와!"

이처럼 빈번한 상어 출몰에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플로리다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10살 소년이 상어에 물려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달 뉴욕주에선 2주 사이 5차례나 상어 피해 신고가 접수돼 드론을 동원해 감시에 나섰고 일부 해변엔 접근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TV조선 황정민입니다.

황정민 기자(hj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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