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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휴대용 해시계 ‘일영원구(日影圓球)’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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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화재청은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지난 3월 미국에서 경매로 매입한 '일영원구'(日影圓球)를 공개했다. 고종 27년(1890년) 제작된 일영원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형(球形)의 휴대용 해시계다. 동과 철로 만들어진 일영원구의 높이는 23.8㎝, 구체 지름은 11.2㎝로 소형 지구본 크기 정도다. 맞물린 두 개의 반구가 각종 장치를 조정하면서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문화재청 제공) 2022.8.18/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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