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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만8574명, 이틀째 10만명대…요일 기준 19주만에 최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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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633명, 역대 최다
위중증 470명, 사망 61명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연합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8574명 늘어 누적 2186만1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광복절 연휴의 영향으로 급증했던 전날(18만803명)보다 2229명 줄었지만, 여전히 정부의 예상 정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유행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 이내에서 정점을 형성한 뒤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로는 4월7일(22만4784명) 이후 19주만에 가장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코로나19 유행 후 가장 많았다.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다녀온 내국인이 늘어난데다 국내 여행을 온 외국인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7만794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70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다. 지난 16일 563명까지 올라갔던 것에 비하면 규모가 다소 줄었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61명으로 직전일보다 19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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