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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4번 맞은 화이자 CEO 코로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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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불라 “매우 가벼운 증상”
美국방장관 반년 만에 재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4번 맞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드 오스틴(왼쪽), 앨버트 불라

로이드 오스틴(왼쪽), 앨버트 불라

불라 CEO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고 화이자 측이 전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미국 등 각국 정부로부터 가장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에게는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포함해 4차 접종까지 허용돼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도 이날 약 반년 만에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오스틴 장관은 성명에서 “지침에 따라 5일간 자가격리 하며 통상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라 CEO와 오스틴 장관은 모두 4차례 백신 접종을 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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