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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로변에 지갑 '툭'...알고 보니 마약 든 지갑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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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린 남성, 가방 메다가 지갑 떨어뜨려
바닥에 지갑 그대로 남겨둔 채 차량 타고 떠나
오피스텔 경비원, 지갑 발견해 경찰에 신고
[앵커]
서울 도심 대로변 오피스텔 앞에서 마약 의심 물질이 든 지갑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YTN 취재진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승용차에서 내리던 남성이 지갑을 떨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박정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수유동에 있는 오피스텔 앞.


어둑해진 저녁, 지하주차장 입구 옆에 승용차가 멈춰 섭니다.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가방을 메는 과정에서 검은색 물건 하나가 툭 떨어집니다.

고의로 던져놓은 건지 실수로 떨어뜨린 건지는 불분명한 상황.


잠시 다른 곳을 다녀온 남성은 해당 물건을 길바닥에 남겨둔 채 유유히 차를 타고 떠납니다.

승용차가 떠난 뒤 현장에 처음 나타난 건 주변 순찰을 돌던 오피스텔 경비원.

남성이 떠난 뒤 불과 1분 만에 해당 물체를 주웠는데 곧이어 경찰관 여러 명이 출동해 해당 물체를 가져갔습니다.


이곳에 떨어져 있던 물건은 검은색 손지갑이었는데요.

지갑 안에선 흰색 가루가 담긴 봉투가 발견됐습니다.

흰색 가루의 정체를 수상쩍게 여긴 경비원이 가깝게 지내던 인근 식당 주인과 논의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김강현 / 인근 식당 사장 : 반장님께서 조그마한 지갑을 주셨는데 열어보니까 약 가루 같은 게 세 봉지 담겨 있더라고요. (마약 아니냐 하고) 신고해야겠네 하고 반장님이 신고하셨어요.]

경찰이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해당 가루에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맡긴 뒤 주변 CCTV를 바탕으로 마약을 떨어뜨리고 간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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