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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극장서 ‘공조2’보고 OTT서 ‘수리남’ 본다?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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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 제공 /사진=뉴스1

넷플릭스 수리남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임윤아, 진선규 주연의 영화 ‘공조2:인터내셔널’이 9월 7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넷플릭스가 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을 이틀 뒤인 9월 9일 공개를 확정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제의 속편 영화와 영화 감독 윤종빈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가 관객(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 것.

드라마 ‘수리남’은 영화 ‘공작’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첫 시리즈물이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이 출연한다.

이름조차 낯선 수리남에 한국인 마약 대부가 존재했다는 이야기를 접한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에게 직접 연출을 제안하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작’을 함께한 권성휘 작가와 함께 대본을 집필한 윤종빈 감독은 “각 역할에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대본을 보자마자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는데, 유연석은 “매회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들이 숨어 있다”고 했고 황정민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썼다”(황정민)고 전했다.

배우 현빈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배우 현빈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직접 남미의 여러 국가를 답사하며 정보와 자료를 수집한 후 국내에 대규모 오픈 세트를 지었는데 “어떤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했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남미의 정서가 물씬 느껴진다"고 넷플릭스 측은 자신했다.

한편 오는 9월 7일 개봉하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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