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류성 산업 선임기자] ‘내 머릿속에 떠오른 물건을 그대로 찍어낸다?’
할리우드 영화 ‘미션임파서블’에서 주인공인 첩보 요원이 악당 얼굴로 변장하기 위해 사진을 기계에 넣는다. 그러면 그 기계는 악당과 똑같은 모습의 가면을 뚝딱 만들어낸다.
3차원(D) 프린팅이 만들어내고 있는 ‘꿈’ 같은 현실이다. 3D 프린팅은 잉크 대신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 특정 재료를 넣어 ‘프린트하듯’ 물건을 만드는 기법이다. 기존엔 금형을 깎아서(Subtractvie) 제품을 만들었다면 3D 프린팅은 하나씩 쌓아서(Additive) 제품을 만든다.
할리우드 영화 ‘미션임파서블’에서 주인공인 첩보 요원이 악당 얼굴로 변장하기 위해 사진을 기계에 넣는다. 그러면 그 기계는 악당과 똑같은 모습의 가면을 뚝딱 만들어낸다.
3차원(D) 프린팅이 만들어내고 있는 ‘꿈’ 같은 현실이다. 3D 프린팅은 잉크 대신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 특정 재료를 넣어 ‘프린트하듯’ 물건을 만드는 기법이다. 기존엔 금형을 깎아서(Subtractvie) 제품을 만들었다면 3D 프린팅은 하나씩 쌓아서(Additive) 제품을 만든다.
산업계에서는 3D 프린팅을 ‘산업혁명 3.0’으로 부르며 대표적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지속해온 대량생산 중심의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폭제로 평가된다. 큰돈이 소요되는 금형이 필요 없으니 개인도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을 맞춤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3D 프린팅을 통한 미국 제조업 부활”을 공식 선언하면서부터 3D프린팅은 세계적 화두가 됐다. 시장전망도 밝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3D 프린팅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16억8000만 달러에서 2016년에는 31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이마트에서 청소기를 구매하려면 온라인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이를 소비자가 3D프린팅을 통해 직접 가정에서 제조해 사용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최성권 서일대 교수는 “20여 년 전부터 일부 산업계를 중심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해왔다”며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제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3D프린팅 활용에 있어 한국은 선두그룹이다. 세계에서 3D프린팅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서울 종로에 밀집해있는 귀금속 업체들이다. 이미 6년 전부터 복잡한 디자인의 귀금속을 만들 때 3D프린팅을 사용해오고 있다.<ⓒ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