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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324골, 라울 넘어섰다...레알 마드리드, UEFA 슈퍼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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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가운데) 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1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2-0으로 이겨 우승한 뒤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헬싱키|AP 연합뉴스

카림 벤제마(가운데) 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1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2-0으로 이겨 우승한 뒤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헬싱키|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통산 5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레알은 10일 밤(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 UEFA 슈퍼컵에서 다비드 알라바(전반 37분)과 카림 벤제마(후반 20분)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지난 2021~20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슈퍼컵에서 자웅을 가렸다.

벤제마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통산 324골째를 기록했다. 레알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50골)에 이어 역대 최다골 2위 기록이다. 라울 곤잘레스(323골)를 넘어섰다.
카림 벤제마가 알렉산더 세퍼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으로부터 UEFA 슈퍼컵을 건네받고 있다. 헬싱키|AFP 연합뉴스

카림 벤제마가 알렉산더 세퍼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으로부터 UEFA 슈퍼컵을 건네받고 있다. 헬싱키|AFP 연합뉴스


UEFA 슈퍼컵에서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을 한 팀은 레알 외에도 AC밀란과 FC바르셀로나가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카림 벤제마-페데리코 발베르데를 공격 최전방, 토니 크로스-카세미루-루카 모드리치를 중원, 페를랑 멘디-다비드 알라바-에데르 밀리탕-다니 카르바할을 포백, 티보 쿠르투아를 골키퍼에 배치하는 등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것이 없는 멤버의 4-3-3 전술로 승리를 일궈냈다.


슈팅수에서 13-6(유효 7-3)으로 크게 앞섰고, 공점유율도 58%로 우위를 보였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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