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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홍수주의보…비 피해 복구 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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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 지역에는 내일(12일)까지 최대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현장 상황이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세원 기자, 청주에 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저는 지금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불과 서너 시간 전까지만 해도 장대비가 쏟아졌던 이곳은 현재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 뒤로 보이는 무심천은 수위도 꽤 높고 물살도 많이 거셉니다.

특히 무심천 흥덕교 지점은 4시간 전 불어난 물로 수위가 4m를 넘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청주 지역 전체에 아직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청주 시내는 물론 우암산, 청남대 일대까지 하루 새 2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곳이 많아 크고 작은 비 피해로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앵커>

충청권과 대전의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충청권 지역 대부분에 호우경보 내지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충남 서천군에서는 토사가 쓸려 내려오면서 축대가 무너졌다는 제보가 들어왔고요.

아산과 천안 지역에는 도로 곳곳에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 지역에도 한때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대전 구암역 근처 도로에 물이 넘쳤다는 제보도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호우로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1명 등 10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실종자는 8명으로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2명입니다.

현재까지 이재민은 570세대, 723명이 발생했는데 대부분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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