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 자민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시다 총리는 자민당 임시 총무회에서 '자민당 4역'을 포함한 당 인사를 정식으로 결정한 뒤 "심기 일전하여 마음을 새롭게 해 난국을 돌파하고 정책 단행을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자민당 4역이란 △간사장 △총무회장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 △선거대책위원장을 일컫는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자민당내 2위 파벌 '모테기파'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과 3위 파벌 '아소파'의 수장인 아소 다로 부총재를 유임시켰다. '아베파'인 다카기 쓰요시 국회대책위원장도 유임됐다.
다음으로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에는 아베파로 분류되는 하기우다 고이치 경제산업상이 임명됐다.
당의 정책을 조율하는 정조회장직에 하기우다 경제산업상을 앉힌 것은 기시다 총리가 어느정도 '아베파'를 중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총무회장에 엔도 도시아키 전 선거대책위원장(다니가키그룹)이 새로 임명됐다.
새로운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모리야마 히로시 전 국회대책위원장(모리야마파)이 임명됐다. 모리야마 히로시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조율 능력이 뛰어나 선거구 조정 작업 등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에 내정된 하기우다 고이치 전 일본 경제산업상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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