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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국내외 건축문화유산 수리 전문가 29일부터 공동연수

연합뉴스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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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총 바닥 박석 보수 완료
국립문화재연구원 모습 [국립문화재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문화재연구원 모습
[국립문화재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내외 건축문화유산 수리 전문가 29일부터 공동연수 = 건축문화유산 수리 및 보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워크숍)가 국내에서 열린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10일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함께 공동 연수(워크숍) 개최를 위한 업무 약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동 연수는 최근 건축문화유산 수리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돌·나무·흙 - 건축문화유산 수리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주제로 한다.

이코모스가 운영하는 국제학술위원회 중 하나인 이스카사(ISCARSAH·국제역사구조수리보존학술위원회)의 괴른 아룬 회장 등이 참여해 학술 세미나, 현장 연수 등을 할 예정이다.

연수는 이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대전, 목포, 군산, 익산, 파주 등 6곳에서 진행된다.

남원 만인의총 전경 충의문에서 의총까지 모습을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 만인의총 전경
충의문에서 의총까지 모습을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만인의총관리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전북 남원 만인의총의 통행로 바닥 박석(薄石)을 전면 보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석은 얇고 넓적한 돌로, 대궐이나 왕릉 등에 깔아 통행에 편리함을 주거나 지하 침입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관리소는 관람객이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경내 홍살문에서 의총에 이르는 전체 통행로 구간에 박석과 계단을 재배치하고 파손된 부분을 교체했다.

남원 만인의총은 1597년 정유재란 중 일어난 남원성 전투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의사 1만여 명을 모신 무덤이다. 198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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