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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새 확진자 전날 대비 3배 늘어 15만 명 육박…유행 정점 향해 가나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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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한동안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졌다. 9일 새 확진자 수가 15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불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14만9309명, 해외 유입 588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총 14만9897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2069만4239명이 됐다.

이날 새 확진자 수는 전날(5만5292명)의 세 배 수준에 달한다. 최근 증가 흐름을 크게 웃돈다.

방대본 집계 자료를 보면, 최근 한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8330.3명이었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그보다 1.4배가량 많다.

다만 이날 확진자 증가세가 이번 유행에서 특별히 더 두드러지는 수준은 아니다. 통상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배제되는 화요일(월요일 집계) 확진자 수는 대체로 전날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


한주 전인 지난 2일의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1789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당시 11만1221명이었다. 이는 이날 국내 발생 새 확진자의 75퍼센트 수준이다. 매주 새 확진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이 둔화한 후 이어진 증가 흐름이 이번 주에도 나타난 것으로 해석 가능한 대목이다.

다만 기저 확진자 절대 규모 자체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최근 증가 흐름이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라 해도 새 확진자 수의 최대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확진자 수는 대체로 방역당국이 전망하던 이번 유행 정점 수준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말 방대본은 이달 중순 중앙값으로 15만 명, 하루 최대 19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는 때가 이번 유행의 정점이자 하루 발생자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4만9897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4만9897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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