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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오늘 사퇴할 듯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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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입학 논란’에 사실상 경질
외국어고 폐지 이어 소통부재도 지적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자진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 계획을 설명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 계획을 설명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박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개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두문불출한 박 부총리가 국회 방어전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박 부총리는 ‘만 5세 입학’ 학제개편안 문제에 이어 ‘외국어고 폐지’ 발표까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 부총리는 언론을 기피하는 등 대외 소통 부재 지적도 받았다.

결국 박 부총리의 사퇴는 학제개편안 혼선 등에 따른 사실상의 경질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 휴가 기간 여러 인사들로부터 민심을 청취했으며 박 부총리의 거취 정리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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