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이제 카뱅·케뱅까지…토뱅 2% 파킹통장 차별성 사라졌네

한겨레 노지원 기자
원문보기
케이뱅크 최대 3억원까지 연 2.1%

카뱅·토뱅은 1억원까지 연 2%


카카오뱅크 공식 누리집 화면 갈무리

카카오뱅크 공식 누리집 화면 갈무리


인터넷은행들이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의 이자율을 잇달아 올리면서, ‘조건없는 연 2% 통장’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섰던 토스뱅크의 차별성이 사라졌다. 소비자들은 이제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운영하는 모든 파킹통장으로 연 2% 이상 금리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카카오뱅크는 파킹통장 ‘세이프박스’의 기본금리를 0.8%포인트 올려 연 2% 금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이며, 하루만 맡겨도 연 2% 금리를 쳐 준다.

인터넷전문은행 후발 주자였던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하면서 대표 상품으로 ‘조건 없는 연 2% 금리 통장’을 내놨다. 지난해 말까지는 연 2%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의 한도가 무제한이었는데 올해 1월부터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다.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경쟁사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가 잇따라 수신금리를 올렸고 8월 현재 토스뱅크 파킹통장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와 비교할 때 차이가 없다.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7월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기존 연 1.3%에서 2.1%로 올렸다. 금리는 토스뱅크나 카카오뱅크보다 0.1% 높고 한도는 3배인 3억원으로 설정했다.

정기 예·적금 금리도 인상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일 ‘26주 적금’ 금리를 0.5%포인트 올렸다. 26주 동안 자동이체에 성공할 경우 제공하는 우대금리까지 합쳐 최대 연 3.5% 금리를 준다. 정기예금 금리은 0.5∼0.6%포인트, 자유적금도 0.6%포인트씩 올려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연 3.1%, 3년 만기는 3.6%까지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최대 연 4%다. 토스뱅크은 최고 금리 3%를 적용하는 26주짜리 ‘키워봐요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한겨레>기자들이 직접 보내는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동물 사랑? 애니멀피플을 빼놓곤 말할 수 없죠▶▶주말에도 당신과 함께, 한겨레 S-레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최고위원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 이성윤 문정복
  2. 2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3. 3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4. 4브레그먼 컵스 계약
    브레그먼 컵스 계약
  5. 5안양 임완섭 권우경
    안양 임완섭 권우경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