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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웰뱅에 '파이널 패배' 설욕...'신생팀' 하나카드, 팀리그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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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전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블루원리조트 선수들. 사진=PB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블루원리조트가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파이널서 당한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았다.

블루원리조트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개막전서 블루원리조트가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NH농협카드는 ‘퍼펙트큐’를 달성한 김보미의 맹활약을 앞세워 휴온스를 4-2로 제압했다. 신생팀 하나카드는 단복식에서 2승을 챙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TS샴푸·푸라닭을 4-1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파이널에서 웰컴저축은행과 접전 끝에 패배,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한 블루원리조트는 이날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설욕에 성공했다.

7세트 출전이 예정됐던 팀 리더 엄상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승리에 공헌했다. 첫 세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과 새로 영입된 찬 차팍(튀르키예)가 지난 시즌 ‘최강복식’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서현민 조합을 5이닝만에 11-9로 따돌리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이어 2세트 여자복식에서 서한솔과 김민영이 김예은-오수정을 9-3(12이닝)으로 제압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블루원은 3세트 에이스전에 출전한 사파타가 서현민을 상대로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이닝만에 15-7로 이기고 승기를 잡았다. 결국 4세트 혼합복식에서 강민구와 스롱 피아비가 쿠드롱과 김예은을 9-5(7이닝)로 꺾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는 김보미와 백민주의 맹활약을 앞세워 각각 휴온스와 SK렌터카를 제압했다.

김보미는 이날 첫 선을 보인 여자복식에 김민아와 출전해 김세연-최혜미 조합을 6이닝만에 9-3으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3-2로 앞선 6세트에선 최혜미를 상대로 첫 공격에서 9점을 뽑는 ‘퍼펙트큐’를 달성해 경기를 끝냈다.

백민주 역시 2세트서 강지은과 히다 오리에-임정숙을 9:6(8이닝)으로 꺾은데 이어 4세트에서도 박한기와 호흡을 맞춰 조건휘-이우경을 9-3(6이닝)으로 제압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생팀 하나카드는 TS샴푸·푸라닭을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왼손 천재’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는 1세트와 3세트 단식에서 김병호, 임성균을 상대로 2승을 따내 팀 승리를 견인했다. TS샴푸·푸라닭은 4세트 혼성복식에서 김종원과 용현지가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김가영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데 그쳤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1라운드 2일차인 6일에는 TS샴푸·푸라닭-NH농협카드(오후 12시) 경기를 시작으로 SK렌터카-하나카드(오후 3시), 휴온스-웰컴저축은행(오후 6시) 크라운해태-블루원리조트(오후 10시 30분) 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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