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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90달러 붕괴…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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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로 에너지 수요 하락 전망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3%(2.12달러) 하락한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3%(2.12달러) 하락한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문수연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3%(2.12달러) 하락한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종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하락한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지난 2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도 배럴당 2.8%(2.74달러) 떨어진 94.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3.20달러 수준까지 떨어지며 지난 2월 21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수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으며,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도 이날 27년 만에 '빅스텝'을 단행했다. 빅스텝은 한 번에 금리를 0.50% 포인트 올리는 것이고 자이언트스텝은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다.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하반기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직전주 대비 446만7000 배럴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70만 배럴 감소와 달리 원유 재고가 늘어났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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