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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 UCL 출전하는 첼시가 영입 도전... 캉테 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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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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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UCL에 나서는 첼시가 프랭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첼시가 프랭키 더 용가 대화를 시작했다. 첼시는 조르지뉴와 은골로 캉테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점을 감안할 때 미드필드를 개조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했다. 특히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 용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용은 오랫동안 맨유의 관심 선수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부임하면서 과거 아약스에서 지도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6위로 리그를 마감한 맨유는 선수단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맨유는 이미 2주 전 바르셀로나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더 용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7500만 유로(1003억 원)이며 여기에 10개 이상의 부가적인 계약이 포함돼 있다. 문제는 선수다. 더 용이 맨유 이적을 거부, 바르셀로나 잔류를 고집하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최근 CBS와 인터뷰에서 더 용이 이번 여름 맨유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확신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축구에서는 절대 알 수 없다.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모두 다른 당사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더 용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였다. 총 45경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불거지자 팀 내 가장 높은 연봉자로 분류된 더 용을 팔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맨유 이적이 흔들리는 가운데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첼시가 그 주인공. 투헬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중원과 3선 혹은 수비에서까지 빌드업을 책임질 수 있는 더 용의 플레이를 원하고 있으며 맨유와의 상황이 지지부진하자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첼시는 맨유와 다르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지만 맨유는 그렇지 않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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