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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하루 이용권’ 페이센스, 결국 국내OTT 이용권 판매 중단

이데일리 정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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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법적 대응에 백기 들어
넷플릭스, 디즈니+ 하루 이용권은 여전히 판매
페이센스 홈페이지 캡처

페이센스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일 이용권 판매로 논란이 된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의 이용권 판매를 중단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센스는 웨이빙,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3사에 이들 회사의 서비스를 하루 단위로 쪼개 팔던 서비스를 최근 중단했다.

국내 OTT 3사가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페이센스의 영업행위가 이용권 타인 양도 및 영리 활동을 금지한 약관을 위반했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페이센스는 아직 법적 조치에는 나서지 않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외국계 OTT의 하루치 이용권은 여전히 판매 중이다.

페이센스가 백기를 들긴 했지만 국내 OTT3사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OTT3사는 페이센스 서비스 중단 이후 후속 조치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내 OTT 3사의 강경대응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만큼 아직 가시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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