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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1만9922명…해외유입 600명 역대 최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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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2만명 육박, 110일새 가장 많아…누적 확진자 200만명 넘어
위중증 284명·사망 26명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거세지며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에 육박했다. 여름 휴가철 국외여행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는 코로나19 국내 발발 이후 가장 많았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11만1789명)보다 8133명 늘어난 11만992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0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이던 지난 4월 15일(12만5821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10만245명)과 비교하면 1.2배, 2주 전인 지난달 20일(7만6372명)과 비교하면 1.57배 많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규제가 완화된 이후 6월 24일부터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으로, 국내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가장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11만932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전날(282명)보다 2명 늘었다. 이는 1주 전인 지난달 27일(177명)과 비교하면 1.6배, 2주 전인 지난달 20일(96명)과 비교하면 2.96배 많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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