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19]신규확진 11만9922명…110일 만에 최다

중앙일보 장구슬
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지난 2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지난 2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리랜서 김성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9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005만2305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전 국민의 38.8%에 해당한다.

지난 3월23일 0시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선 뒤 133일 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확진자 11만9922명은 전날(2일) 11만1789명보다 8133명 늘어 2일째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4월15일(12만5821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다만 1주일 전(27일) 10만245명보다 1만9677명(19.6%·1.2배), 2주일 전(20일) 7만6372명보다 4만3190명(57%·1.6배) 각각 늘어 증가세는 꾸준히 둔화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8365명→8만5303명→8만1989명→7만3582명→4만4689명→11만1789명→11만9922명이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전날(2일) 282명보다 2명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의 경우 하루 새 26명 늘어 누적 2만511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118일째 0.13%로 집계됐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4. 4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