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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파트너 이룰 196cm 옐레나, 흥국생명 팀 훈련 합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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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흥국생명 구단

옐레나. /흥국생명 구단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새 시즌 여자프로배구에서 김연경(34)과 짝을 이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외국인 선수가 입국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2일 흥국생명 구단에 따르면 전날 입국한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가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김연경(34)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인 키 196cm 장신 옐레나는 KGC인삼공사에서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고 또 한 번 V리그를 강타할 예정이다.

옐레나는 2021-202시즌 득점 5위(672점), 공격 종합 5위(성공률 39.44%), 후위 공격 4위(42.31%) 등으로 좋았다.

강한 인상을 남긴 옐레나는 시즌 종료 뒤 올해 4월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으며 기회를 얻었다.

옐레나는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난 시즌보다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프시즌 김연경을 품에 안은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라나 쌍포의 막강 화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옐레나는 체력과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라며 "지난 시즌 한국에서 뛴 만큼 우리 구단에서도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 선수가 하루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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