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10월 물가 정점…유가 급등시 빅스텝 배제 못해"

연합뉴스TV 김동욱
원문보기
"10월 물가 정점…유가 급등시 빅스텝 배제 못해"

[앵커]

오늘(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재정·통화당국 수장은 늦어도 10월 물가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후 예상보다 국제유가가 크게 오를 경우 통화정책 기조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가 늦어도 10월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가장 큰 변수로 국제유가를 꼽았습니다.

이 총재는 "10월 이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를 경우 통화정책 기조가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올리는 베이비스텝이 바람직하지만, 유가 급등시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또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10월 이후 국제유가가 크게 올라간다면 저희의 예상한 것 이상으로 물가가 올라가고 그렇다면 정책 기조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추가 돌발변수가 없을 경우 10월 물가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봤습니다.


추 부총리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대비해 밥상물가 안정 등을 위한 민생 안정대책을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점에 유류세 50% 탄력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이 개정되고 정부가 유류세를 최대폭으로 인하한다면 휘발유 기준 세금이 리터당 최대 148원 추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법안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해주시면 정부가 그런 상황을 종합 판단해 적정한 시점에 필요할 경우 50% 탄력세율을 적용하겠습니다."

유가가 최근 조금 하향 추세에 있다지만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재정당국과 통화당국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국회 #기재위 #추경호 #이창용 #10월 #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이해찬 전 총리 장례
    이해찬 전 총리 장례
  3. 3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4. 4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5. 5김가영 여성체육대상
    김가영 여성체육대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