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한국서 특급 인맥 자랑...정우성·이정재→강하늘·박찬욱

이정재 판빙빙 정우성. 사진|판빙빙 SNS

강하늘, 박찬욱 감독을 만난 판빙빙. 사진|판빙빙 SNS

중국 배우 판빙빙이 한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배우 정우성, 이정재 사이에서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또 최근 JTBC 수목 드라마 '인사이더' 특별출연으로 만난 배우 강하늘과 만남도 인증했고, 박찬욱 감독과도 만났다. 대륙의 여신다운 화려한 비주얼과 한국 톱스타들과 의외의 인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배우들과 너무 보기 좋아요", "판빙빙 너무 예쁘다", "인사이더 나온 거 잘 봤어요", "아직 한국에 계시나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중국 세무국에 총 8억 8000만 위안(약 1509억원)을 선고받고 이를 모두 납부한 뒤 자숙해오다 한국 드라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월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355’로 복귀했으나 중국 활동을 재개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한 남성과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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