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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9번째 생일 잔치, 1만명 유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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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마비노기 게임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넥슨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비노기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한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를 열었다.

세 번째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지금까지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일파티 콘셉트로 진행했다.

코엑스 행사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비노기 게임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참관한 유저수가 1만 명을 훌쩍 넘는 등 진풍경을 자아냈다.



▲ 마비노기 서비스 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수 많은 게임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는 게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9년 간의 마비노기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서비스 시작부터 지금까지 선보여온 업데이트의 대표 일러스트 및 영상, NPC(Non Playable Character) 코스튬, 비공개 원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에서 게임의 역사와 일러스트를 직접 볼 수 있었다.

또한 중앙에는 커다란 생일 케이크 장식물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종이비행기 날리기’, ‘주사위대전’ 등 마비노기 게임 내에 존재하는 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재현해 참가 유저들에게 재미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 가판대에는 ‘피규어’, ‘캐릭터 머그컵’, ‘인형’, ‘일러스트 북’ 등 다양한 마비노기 관련 기념품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판매된 기념품의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 더욱 뜻 깊은 유저 행사가 진행됐다.



▲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 기념품 판매, 수익은 전액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최고의 인기는 코스튬플레이였다. 전문 모델이 마비노기 NPC로 분장해 시선을 끌었고, 일반 유저들의 코스프레 대회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우 서유리씨가 사회를 맡은 콘테스트는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가했다. 게임내 다양한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유저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큰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며 행사의 흥을 더했다.






▲ 마비노기 NPC를 분장한 전문 모델과 일반 유저들의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열렸다.

마비노기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마비노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환생’과 프리미엄 패키지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또 신규 캐릭터 ‘마스터 셰프’와 ‘트레저 헌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상급 던전도 새롭게 열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해 유저가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마비노기 9주년 축하 생일케익 장식물과 현장 모습.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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