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영업왕 변신 위너 ‘송민호’ 집은 어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위너 송민호씨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송씨는 지난 1월 방송에서 “혼자 산 지 2년 반 정도 됐고 이사한지 두 달 됐다”며 “이어 숙소 생활은 10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같은 팀 멤버 강승윤에게 캠핑 장비를 영업하는 ‘영업왕 마이노’로 변신하기도 했다.

위너 송민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송씨의 집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원의 ‘상암월드컵파크 5단지’로 전해졌다. 상암월드컵파크 5단지는 2005년 대동종합건설이 준공했으며 전용 84~104㎡, 436세대, 총 8개 동으로 로 구성됐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40%, 15%로 지어졌다. 지역난방 열병합 방식이다.

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지난 5월 전용 104㎡기준(6층) 12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2월 14억 3500만원에 거래 된 것보다 13.5% 떨어진 가격이다. 다만 호가는 최고 17억 5000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입주민 자녀는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6단지내 상지초등학교에 배정된다. 단지 양옆으로 상암중, 상암고가 위치했다.

상암월드컵파크5단지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업무지구와 마주 보고 있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을 갈아탈 수 있는 DMC역까지 걸어서 26분가량 소요된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 (사진=MBC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