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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만3589명…위중증 284명, 어제보다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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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 근처까지 다가섰습니다.

오늘(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9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6만5433명)의 약 1.1배이며 8156명 많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7만3248명입니다. 해외유입은 34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2명 늘어난 284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사이 2배 안팎으로 늘어나는 '더블링'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46.4%)이 13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70대(22.2%·63명), 60대(12.7%·36명), 50대(9.9%·28명), 40대(3.5%·10명), 30대(3.2%·9명), 10대(1.4%·4명), 20대(0.3%·1명), 0~9세(0.3%·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원환자는 315명으로 전날보다 25명 줄었습니다. 사망은 어제보다 15명 줄어든 20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47명(치명률 0.13%)입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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