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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7만191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8552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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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1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7만8743명보다 8552명 적은 수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는데, 전날 중간집계 때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이런 양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가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중간집계 기준 1주일 전인 23일 6만3282명의 1.11배다. 이달 초부터 한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사이 2배가 되는 ‘더블링’이 이어졌지만, 지난주 중반부터는 배율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7만 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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