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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지혜, '빨간풍선'으로 문영남 작가와 만난다‥12월 첫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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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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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작가와 배우 서지혜가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편성작 '빨간풍선'으로 연말 안방극장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30일 JTBC엔터뉴스에 "서지혜가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했다. TV조선 새 드라마 '빨간풍선' 주인공 조은강 역으로 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서지혜의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빨간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병,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 다룬다.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아슬아슬하면서도 따끈한 이야기를 그린다.

서지혜는 지난 27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아다마스'에서 비밀스러운 해송가 며느리 은혜수로 시청자들과 재회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말들과 표정, 눈빛들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상황. '빨간풍선'에서는 이와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극 중 분할 조은강은 겉으로 수수하고 차분한 스타일이지만 가슴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품고 있는 인물. 이 인물이 추후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앞서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왜그래 풍상씨'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등을 집필하며 KBS 드라마국의 흥행을 이끌었던 문영남 작가. 이번엔 TV조선으로 향한다. 흥행 기운을 담고 서지혜와 차진 호흡을 자랑,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까지 세 작품을 함께했던 진형욱 PD가 연출하고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한다.

'빨간풍선'은 8월 초께 첫 대본 리딩에 들어간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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