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6980만원 중고 SUV 일시불 구매 "생애 첫 차"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생애 첫 차를 구입했다.

2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승윤이 팀 동료 송민호와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고차 딜러를 만난 강승윤은 연식이 오래 안 된 신형, 중형 이상의 사이즈, 자신과 어울리는 디자인 등을 구매 조건으로 꼽았다. 이후 자신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송민호와 함께 다양한 차종을 살펴보며 시승까지 마쳤다.

강승윤은 세단과 SUV 사이에서 고민한 끝 송민호가 적극 추천한 SUV 차량을 택했다. 이후 강승윤은 차량 가격인 6980만원을 계좌이체로 일시불하는 ‘플렉스’(FLEX)로 이목을 끌었다.

생애 처음으로 차량을 구매한 강승윤은 “내게도 이제 열심히 일해서 산 나의 차가 생겼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라며 감격을 표했다. 송민호는 “10년 넘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냐”면서 강승윤에게 축하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