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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원지 우한 다시 봉쇄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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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05.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05.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년 말 세계에 코로나19를 처음으로 알린 중국 우한이 27일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다시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우한 당국은 장샤구에서 코로나 환자가 확인되자 장샤구를 비롯, 인근 구를 봉쇄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시 전체 인구는 약 1200만 명이다.

앞서 인구 2500만 명이 거주하는 상하이는 도시 전체가 전면봉쇄에 들어갔으나 우한은 부분 봉쇄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가 처음 발견된 곳이라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영국 BBC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주 초 영국의 연구진은 우한의 화난 해산물 및 야생 동물 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에 게재된 이 논문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에서 발원해 인간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관련 연구원 중 한 명인 글래스고 대학의 바이러스학자 데이비드 로버트슨 교수는 "바이러스가 자연스럽게 우한 시장에서 발생했다"며 "우한의 실험실에서 나왔다는 잘못된 주장이 수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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