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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한국이 마라탕도 훔쳐 갈 것" 중국 누리꾼 또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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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마라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 한국이 김치에 이어 마라탕까지 빼앗으려 한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CCTV는 최근 한국에서 시민들이 이열치열을 위한 메뉴로 마라탕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국내 카드업체의 매출 데이터를 인용해 한국 여학생들이 떡볶이보다 마라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보도는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했고, '마라탕에 빠진 한국'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한국이 곧 마라탕까지 자기네 음식이라고 우길 것이다', '김치에 이어 마라탕을 훔쳐 갈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중국은 김치, 한복 등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며 동북공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같은 댓글 내용이 전해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자기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자국 것이라고 우긴다고 해서 한국도 똑같이 그럴 줄 아나 보다', '마라탕 필요 없으니 김치, 한복이나 건들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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