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컴백… 8월 5일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우 주원이 오는 8월 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컴백한다고 26일 밝혔다.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물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주원은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맨몸 액션부터 총기, 차량, 기차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펼친다. 또 메인 포스터 속 소녀를 바이크에 태운 채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추격을 따돌리는 카터의 익스트림 액션도 기대감을 높인다.

회사 관계자는 "주원은 인간 병기 캐릭터를 위해 7kg 증량과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다"며 "작품 속에서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낸 것은 물론 그만의 세밀한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안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 주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역동적인 액션 연출이 합을 이뤄 올여름을 강타할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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