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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증가…인천, 8월1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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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인력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인력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자 다음달 1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는 536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5273명, 해외 유입 90명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13만706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416명이다.

인천지역 확진자는 지난 6일 1000명 대로 진입한 뒤 19일 4238명, 20일 4412명, 21일 3939명, 22일 3710명, 23일 3759명, 24일 3490명, 25일 1948명 등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이에 코로나19 검사대상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과 송도 미추홀타워 앞, 경인전철 부평역 앞 등 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낮 12시∼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오후 6시까지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유전자검사(PCR)만 가능하다. 검사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밀접 접촉자, 격리 해제 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등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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