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마쓰노 관방·하야시 외무상 등 유임 유력
[도쿄=AP/뉴시스]지난 20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언하고 있다. 2022.07.21.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총리이자 집권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가 오는 9월 상순 개각(내각 개조)·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21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그는 8월 하순 개각과 당 간부 인사를 실시하려고 검토해왔다.
하지만 8월2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49제, 같은 달 27~28일 튀니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참석하는 일정이 있어, 이어지는 일정 이후 인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9월11일 투·개표되는 오키나와(沖?)현 지사 선거까지는 내각과 당 인사를 끝낼 방침이다.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 아소 다로(麻生太?) 자민당 부총재,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자민당 간사장은 유임이 유력하다.
특히 이번 개각·당 인사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아베 전 총리의 사망으로 회장 자리를 공석을 남겨둔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의 기용이다.
기시다 총리는 아베 전 총리의 사망으로 보수파 통제를 둘러싼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보수파 억눌러주던 수장이 사라져 당 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번 개각·당 인사에서 아베파를 얼마나 배려할지 주목된다.
93명을 거느린 아베파는 내각에 마쓰노 관방장관 등 4명이 입각해있다.
당초 아베파는 복수의 유력 의원들이 이끄는 '집단 지도' 체제도 고려했으나, 아베 전 총리의 국장까지는 현재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베 전 총리가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새로운 체제 구축은 파벌 내 항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국장은 9월27일이 유력하다.
아베파에서는 "최대 파벌로서 각료 틀에서는 중의원·참의원에서 5개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재보다 1명 파벌 내 각료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10일 참의원 선거 후 자민당 내 파벌 가운데 아베파는 93명, 모테기 간사장이 수장인 모테기파는 51명, 아소 부총재가 이끄는 아소파는 50명,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전 간사장의 니카이 파는 42명, 기시다파는 41명,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전 국회대책위원장이 수장인 모리야마파는 7명이었다. 무파벌 등은 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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